'이벤트도 보고 경품차량도 노리고.'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100만명 이상의 대규모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부대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체험행사를 펼치고 있다.

벡스코 글래스홀 등 실내 곳곳에서는 클래식카 전시회,대학생 우수 자작자동차 전시회가 열리며 야외 전시장에서는 카오디오 데모카들의 전시와 카오디오 경연대회로 구성되는 카오디오 페스티벌,무선 조정 자동차경주대회가 열리고 있다.

벡스코 앞 도로에서는 국내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 시승회를 갖고 있다.

또 평소 갖고 싶어하던 국내 승용차 8대와 수입 승용차 2대 등 총10대의 자동차를 매일 1대씩 유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제공하고 있다.

경품차량은 현대 뉴클릭과 베르나,기아 뉴프라이드와 모닝,GM대우 마티즈와 젠트라,르노삼성 SM5,쌍용 액티언,폭스바겐 뉴비틀 2.0,푸조 206CC 퀵실버 등이며 추첨시간은 오후 6시.

개별 업체는 세계적인 마술쇼,어린이 뮤지컬,인기 연예인의 공연 및 스타 팬 사인회 등을 열고 있는 것은 물론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깜짝 이벤트까지 계획중 이다.

GM대우는 이번 모터쇼에서 '2006 GM대우 Passion Tour'라는 주제로 6월16일부터 9월14일까지 총 43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2박3일간의 무료시승 및 무료숙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신청자도 모집하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