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28 17:25
수정2006.04.29 09:36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8일 재래시장 시설 개선과 경영혁신을 위해 향후 3년간 4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이목희 당 소상공인·재래시장대책특위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활용,국비 46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며 "지방자치단체 지원액과 상인 자체 부담 몫까지 합치면 모두 8100억원이 재래시장 활성화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상점가 활성화 시범사업도 2009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