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해외직접투자 7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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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과 개인들의 해외투자 규제 완화로 해외직접투자가 급증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분기 해외직접투자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71.6% 증가한 34억7천만달러를 기록했고, 금액 규모로도 2001년 2분기 이후 최대치"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부동산 개발이 활발한 말레이시아에 5억3백만달러 투자돼 200배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고,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금액 규모로는 중국이 9억 7천6백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와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재경부는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전략과
해외자원개발투자 확대, 그리고 개인의 해외 투자 규제 완화 등으로 투자가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재정경제부는 "지난 1분기 해외직접투자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71.6% 증가한 34억7천만달러를 기록했고, 금액 규모로도 2001년 2분기 이후 최대치"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부동산 개발이 활발한 말레이시아에 5억3백만달러 투자돼 200배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고,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금액 규모로는 중국이 9억 7천6백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와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재경부는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전략과
해외자원개발투자 확대, 그리고 개인의 해외 투자 규제 완화 등으로 투자가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