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정차역, 남공주·정읍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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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정차역에 남공주, 정읍역을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말 발표한 오송-목포 호남고속철도 건설 기본계획안을 SOC건설추진위원회 상정을 요청했다며 당초 중간정차역을 광명, 천안아산, 오송, 익산, 광주 등 5개역을 선정했지만 수정안에 남공주역과 정읍역을 추가해 정차역은 7개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정안에 따르면 건교부는 2017년까지 차량비 7천535억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 10조5천717억원을 투입해 충북 오송-목포를 연결하는 230.9㎞의 호남고속철도를 건설할 계획으로 사업비가 당초 10조979억원에서 10조5천717억원으로 4천738억원이 늘어남에 따라 건설비의 85%는 국고에서 출연하고 나머지 15%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조달할 방침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건설교통부는 지난해말 발표한 오송-목포 호남고속철도 건설 기본계획안을 SOC건설추진위원회 상정을 요청했다며 당초 중간정차역을 광명, 천안아산, 오송, 익산, 광주 등 5개역을 선정했지만 수정안에 남공주역과 정읍역을 추가해 정차역은 7개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정안에 따르면 건교부는 2017년까지 차량비 7천535억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 10조5천717억원을 투입해 충북 오송-목포를 연결하는 230.9㎞의 호남고속철도를 건설할 계획으로 사업비가 당초 10조979억원에서 10조5천717억원으로 4천738억원이 늘어남에 따라 건설비의 85%는 국고에서 출연하고 나머지 15%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조달할 방침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