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으로 장애인이 교사가 될수 있는 기회가 대폭 확대됩니다. 또 중소기업 병역특례 제도가 연장 운영됩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7년 교원임용시험부터 일반인과 장애인이 구분 모집됩니다.

<CG 교원 채용 확대>

현재 3개 교육대로 제한돼 있는 장애인 특례입학을 전체 교육대로 확대하고 신체검사 기준을 정비해 장애로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CG 장애인 의무고용>

아울러 장애인 의무고용 목표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대기업이 별도의 장애인 고용기업을 설립할 경우 이를 의무 고용인원에 포함해 주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방안도 구체화됩니다.

<CG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폐지 예정이었던 중소기업 병역대체 제도인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오는 2012년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또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직업훈련시설을 이용하는 사업도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산업 특히 의료부문의 고용확대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CG 의료부문 고용 확대>

올 상반기중에 3년제 전문대 간호학과 졸업자가 4년제 대학의 4학년에 편입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합니다.

해외취업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의료광고에 대한 규제도 완화됩니다.

현재 성명, 명칭, 주소 등 12가지로 한정돼 있는 포지티브 방식을 일정 요건을 제외한 모든 광고를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S:영상편집 신정기>

정부는 7차례의 당정 공동특위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일자리 창출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와우TV뉴스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