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자산운용은 올해 회계연도에 수탁고 5조원과 50~70억원대의 순이익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재 칸서스자산운용 회장은 "2005 회계연도에 17억원의 이익을 기록해 1년5개월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며 "직접투자부문 강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재 회장은 "현재 2조1,700억원의 수탁고 가운데 주식형이 1조원에 달해 수익구조가 좋은 편"이라며 "5개 시중은행을 판매 채널로 확보해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