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구속대상 최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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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상명 검찰총장이 고심끝에 어제 저녁 최종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결론은 오늘 오후 2시 공식발표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수 기자. 검찰총장이 결국 결단을 내렸군요.
[기자]
고심을 거듭하던 정상명 검찰총장은 어제 오후 5시 수사팀의 최종보고를 받았습니다.
정 총장은 수사팀의 한달여간의 흔적이 담긴 보고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이어 오후 6시30분쯤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 어제 저녁 있었던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 총장이 "수사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이 사건에 가장 적합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팀과 총장간의 이견은 없다고 강조해 그동안의 검찰내부 불화설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아직 사법처리 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수사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는 채동욱 수사기획관의 말을 빌어, 정몽구 회장 구속을 유력하게 점치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2시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이번 사건 연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공식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정상명 검찰총장이 고심끝에 어제 저녁 최종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결론은 오늘 오후 2시 공식발표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수 기자. 검찰총장이 결국 결단을 내렸군요.
[기자]
고심을 거듭하던 정상명 검찰총장은 어제 오후 5시 수사팀의 최종보고를 받았습니다.
정 총장은 수사팀의 한달여간의 흔적이 담긴 보고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이어 오후 6시30분쯤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 어제 저녁 있었던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 총장이 "수사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이 사건에 가장 적합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팀과 총장간의 이견은 없다고 강조해 그동안의 검찰내부 불화설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아직 사법처리 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수사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는 채동욱 수사기획관의 말을 빌어, 정몽구 회장 구속을 유력하게 점치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2시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이번 사건 연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공식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