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속 200km 고속도로 연구 착수

입력2006.04.26 13:30 수정2006.04.26 13:30

건설교통부는 시속 200㎞ 이상의 안전운행이 가능한 지능형 최첨단 고속도로인 '세이프 슈퍼 하이웨이'(Safe Super Highway)를 미래 건설교통 유망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또 언제 어디서나 외부세계와 통하는 환경.생태적 미래도시인 유-에코시티(U-Eco City)를 비롯해 궤도와 도로위를 자유롭게 주행하며 수소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적 대중교통수단(Hyper Bi-MoDAL System)도 유망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이들 연구개발 사업을 사업단과 연구단, 과제위탁형으로 나눠 5-10년간 추진해 건설교통산업을 국가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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