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현대건설의 이란 올레핀 공사 계약 취소 보도와 관련 취소가 확정된다고 해도 손실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근 연구원은 "이란 정부가 자국 기업의 비율을 확대하면서 이번 공사가 취소됐다며 현대건설을 비롯한 국내 건설업체들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 공사는 현대건설이 제시한 올해 매출 목표치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현대건설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5900원을 유지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