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항생제 '이미페넴' 산도스사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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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대표:이경하)이 독자기술로 생산한 고부가가치 항생제 '이미페넴'을 노바티스의 계열사이자 세계 2위의 제네릭전문 제약사인 산도스사에 수출합니다.
중외제약은 24일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에서 산도스사와 이미페넴의 제조기술 이전, 산도스의 미국과 유럽 등에 대한 독점마케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중외제약은 산도스로부터 제조기술 이전에 따른 선수금 250만달러와 미국, 유럽시장의 총 판매액에 대한 러닝 로열티를 받게 됩니다.
또한 이미페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료까지 독점공급하게 됨으로써 연간 1천5백만달러 이상, 총 1억달러 상당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중외제약 국제부 윤범진 이사는 "산도스와의 계약체결은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더욱 높아진 경쟁력으로 다른 제품들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중외제약은 24일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에서 산도스사와 이미페넴의 제조기술 이전, 산도스의 미국과 유럽 등에 대한 독점마케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중외제약은 산도스로부터 제조기술 이전에 따른 선수금 250만달러와 미국, 유럽시장의 총 판매액에 대한 러닝 로열티를 받게 됩니다.
또한 이미페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료까지 독점공급하게 됨으로써 연간 1천5백만달러 이상, 총 1억달러 상당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중외제약 국제부 윤범진 이사는 "산도스와의 계약체결은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더욱 높아진 경쟁력으로 다른 제품들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