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은 오는 29일부터 두 달간 매주 주말과 공휴일 서울 인사동의 본사 광장에서 '해피스(Hapeace) 문화축제'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해피스 문화축제는 인사동 거리에 위치한 대성그룹이 인사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는 6월25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현충일 제외)에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대전신학대음악원 최상규 교수의 지휘 아래 현악4중주와 남성중창을 위주로 한 클래식 음악회,여성DJ가 진행하는 음악 감상을 중심으로 오후 2시30분부터 하루에 세 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