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디보스가 초대형 LCD 시장과 디지털 사인보드 시장에 진출합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LCD TV 전문기업인 디보스가 신규사업에 진출합니다.

디지털멀티비젼과 디지털사인보드 시장에 새롭게 뛰어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디보스는 연이어 MOU를 체결했습니다.

(C.G: 디보스 3M 전략적 제휴)

-상업용 LCD 시장 진출

-DID 제품사업 공동 진출

-디보스 - 제품생산

-3M - 마케팅,신시장 개척

디보스는 24일 세계적 기업인 3M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디지털 사인보드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17일에 디지털 멀티비젼 전문업체인 엘포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C.G: 디보스, 엘포트 전략적 제휴)

-디지털 멀티비젼

-120~520인치급 LCD 비전

-광고,보안,호텔,경기장 수요

-가격,화질 경쟁력

엘포트와 사업을 공유하는 부분은 디지털 멀티비젼입니다, 이는 초대형 LCD TV 입니다.

즉 120인치에서 520인치의 초대형 크기의 맞춤형 LCD 멀티비젼입니다.

가정뿐 아니라 광고, 보안 모니터링 용으로 대강당,회의실,호텔,경기장,방송국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게 됩니다.

특히 기존 LED에 비해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면서도 가격 면에서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3M과 제휴를 통해 진출하는 디지털 사인보드 사업은 은행과,병원 등에서 인터넷을 통한 정보제공자의 홍보매체로 이용됩니다.

(S: LCD 신규시장 개척 계기)

이 제품은 활용도와 가격 등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LCD 디지털 사인보드가 신규수요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습니다.

(S: 편집 신정기)

디보스는 전세계 거래선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그리고 블루오션을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부분인 DID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