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개인 고객의 주택개량자금 수요를 위해 공사대금 범위내에서 연소득의 200%까지 대출이 가능한 '우리인테리어대출'을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주택 증,개축 뿐만 아니라 지난해말 합법화된 아파트 발코니 개조와 실내 인테리어 공사 자금을 지원하는 통합형 주택개량자금대출 전용상품입니다.

주부 등 연소득이 없거나 증빙이 어려운 고객의 경우에도 해당 주택이 본인 소유인 경우 최고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신용으로 공사비용 대출이 가능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택을 보유한 개인고객에게 우대된 금리로 여유 있는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러브하우스'로 유명한 로담건축(주)의 소장 김영옥씨와 우리지베와 제휴를 통해 거래고객의 인테리어 상담과 무료견적도 제공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