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의술(醫術), 인술(仁術)과 더불어 최첨단 의료장비가 병원 경쟁력의 한 축이 되고 있다.

어느 병원이 어떤 장비를 갖췄는가에 따라 의료질의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것.

특히 치과는 다른 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기피하는 의료기관으로,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시설이야말로 치과의 핵심 경쟁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서초구에 위치한 필 치과병원(병원장 이상필)는 국내 최초로 'PD(Proprioceptive Derivatives) 컨셉'을 도입해 의료의 질을 한 단계 진화시킨 치과 종합병원이다.

PD 컨셉이란 인간 고유의 감각에 중점을 둔 치료방법으로, 진료 시 치과의사가 사용하는 시간과 동작을 최소화해 치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술이론이다.

이 방법론은 치과의사가 진료를 위해 행하는 동작 중 불필요한 부분을 줄여 더 많은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높아진 진료의 효율성과 능률은 정확한 진료에 도움을 주며, 나쁜 자세로 인해 직업병처럼 일반화된 요통, 견통으로부터 의사를 보호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필 치과병원의 PD컨셉이 여실히 드러나는 곳은 진료실이다.

이곳에 구비된 필이지(Feel Easy) 유니트 체어는 PD 컨셉의 핵심이다.

이 유니트 체어는 보통 체어와 다르다.

환자가 편안히 수평으로 누운 상태에서 체어가 상하로만 움직일 수 있게 설계된 것. 또한 목, 허리, 엉덩이 부분의 굴곡에 따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필 치과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장시간의 진료에도 불편함이 없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필 치과병원은 의료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고객만족을 이끌고 있다.

유니트 체어는 의사가 사용하는 진료 기구는 체어 오른편, 보조자가 사용하는 기구는 체어 왼편 아랫부분에 위치해 쉽게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4명의 의사가 하루에 60명의 환자를 진찰하다고 가정할 때 약 4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이 외에 자연채광에 맞춰 위치가 고정된 조명으로 환자뿐 아니라 진료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필이지 유니트 체어는 PD 컨셉을 창안한 'Beach' 박사가 고안하고 일본의 모리타사가 만들었다.

병원 관계자는 "유니트 체어는 일반 체어에 비해 가격이 5배가량 비싸지만,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았다는 말을 전하며 만족스런 얼굴로 진료실을 나갈 때 고가의 장비를 사용한 보람을 느낀다"는 말을 전했다.

필 치과병원은 PD 컨셉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OMU(Optimal Management Unit)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병원 운영의 인력, 인테리어 등 모든 진료 시스템을 가장 이상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필 치과 병원의 내부 인테리어는 치과 인테리어 설계 전문회사인 미국 휴먼 스페이스가 6개월 간 설계한 것을 전문 시공업체인 풍진ID가 완공한 것이다.

대기실 한켠에 꾸며진 실내정원,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들, 잔잔한 음악, 소음을 흡수하는 카펫, 환자와 병원관계자들의 동선을 구분한 설계 등은 필 치과병원을 한번 찾은 환자들이 다시 찾는 주된 이유 중 하나다.

필 치과의 진료실은 총 10곳으로 A라인과 B라인으로 구분되며, 최고의 고가의 장비를 갖춘 X-Ray실도 겸비하고 있다.

최고의 인테리어와 고가의 의료서비스를 다른 병원과 동일한 진료비로 제공하고 있는 필 치과병원. 진료체계의 과학화로 고정 환자들을 확보한 필 치과병원은 다른 병원들의 성공 모델이 되기에 손색이 없어 보인다.

(문의:593-0725)

=========================================================================

[ 인터뷰-이상필 병원장 ] 의술과 인술 모두 겸비한 현대판 '명의'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최적의 시스템을 구현해 환자와 의사가 모두 편안한 진료체제를 구축하고 싶었습니다"

이상필 병원장은 '편안함'에 방점을 찍으며 PD 컨셉을 도입한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진료의 과학화를 실현한 이 원장은 의술과 인술을 모두 겸비한 의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 원장은 일본 HPI 병원경영연구소 연구원과 치의학 학문에 공헌한 160개국 의사들로 구성된 학술원인 치의학사회(ICD)의 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치과 경영정보 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을 만큼 해당분야에 정통한 인물이다.

새한교회 장로인 그는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재단법인 스마일 회원인 그는 서초구 장애인 치과와 외국인 노동자 전용 병원에서 진정한 인술을 펼치고 있다.

이상필 원장은 "의사는 사람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환자의 마음까지 깊이 고려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며 의사로서의 철학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