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충남 아산의 한국증권연수원에서 '2006회계연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한마음전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홍석주 대표는 "영업력 강화 노력으로 2005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54억원 증가 사상최대 수준인 596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위한 수익기반 확대 노력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홍대표는 "지난 4월 초 기업신용등급 중 최고등급인 AAA/stable 평가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기업의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고 회사의 위상을 시장에 확고하게 심어줬다"며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아울러 "2006회계연도에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유지하고, 핵심사업 수익 기반을 확보해 금융기관으로서의 경쟁력과 수익기반을 공고히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둘째날에는 윤리경영의 성공적인 정착과 내실화를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하면서 투명성·합리성·정당성등 윤리적 의사결정기준을 제시, 전임직원이 증권산업에서의 윤리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을 결의하고 서약서를 제출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