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서 처음으로 재건축을 통한 30평형대 임대아파트가 나옵니다.

서울시와 강남구에 따르면 시 건축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역삼동 개나리4차 재건축단지에 대한 심의에서 32평형 임대물량을 포함한 이 아파트 건축심의를 조건부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나리4차 조합이 조건부 내용을 충족시킨 후 구청에 사업시행인가를 상정하면 강남구 최초로 30평형대 임대아파트가 지어질 전망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