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의 올해 보험 판매왕인 골드멤버에 강남지점 권오경씨와 일산지점 정준호씨가 선정됐습니다.

LIG손보는 그랜드 쉐라톤 볼룸에서 구자준 부회장과 영업조직,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골드멤버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골드멤버'는 한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능력을 보인 LIG손해보험의 영업조직에게 부여되는 상으로 매출부문과 신인부문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됩니다.

지난 회계연도에 정 씨와 권 씨는 각각 매출 16억 3천만원과 10억 7천만원의 보험료를 거수했습니다.

구자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5년에는 매출 규모에서 3위를 달성하게 됐다"며 "사명 변경과 함께 2006년은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