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기업이익 모멘텀 강세..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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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바닥을 친 기업이익 모멘텀이 내년 1분기 정점을 칠 때까지 계속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대우증권 이원선 계량분석가는 유니버스 161개 종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영업이익 증가율은 5.8%로 연초 전망보다 하향 조정됐으나 내년 실적 모멘텀은 20%대의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분석가는 "올 실적 기대감중 일정부분이 내년으로 이연되는 가운데 내년 이익 성장의 주축은 IT섹터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올 4분기까지 이익 모멘텀이 전체 평균치의 미치지 못하겠으나 내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IT섹터의 이익모멘텀이 전체를 상회.
이 분석가는 "분기별로 살펴 보면 올 1분기 저점을 형성한 영업이익 증가율은 하반기로 갈수록 살아나다 내년 1분기경 정점을 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후로는 절대 수준은 견조한 반면 모멘텀 측면에서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24일 대우증권 이원선 계량분석가는 유니버스 161개 종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영업이익 증가율은 5.8%로 연초 전망보다 하향 조정됐으나 내년 실적 모멘텀은 20%대의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분석가는 "올 실적 기대감중 일정부분이 내년으로 이연되는 가운데 내년 이익 성장의 주축은 IT섹터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올 4분기까지 이익 모멘텀이 전체 평균치의 미치지 못하겠으나 내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IT섹터의 이익모멘텀이 전체를 상회.
이 분석가는 "분기별로 살펴 보면 올 1분기 저점을 형성한 영업이익 증가율은 하반기로 갈수록 살아나다 내년 1분기경 정점을 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후로는 절대 수준은 견조한 반면 모멘텀 측면에서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