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만한 다이아몬드 채굴…235캐럿 세계 두번째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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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들어 가장 큰 다이아몬드가 채굴돼 화제다.
23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나르다이아몬드란 광산회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슈미츠드리프트 광산에서 달걀만한 크기의 23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아직 상장되지 않은 소규모 광산업체인 데다 슈미츠드리프트 광산도 지난달에 채굴작업이 막 시작된 신생 광산이란 점에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다이아몬드는 드비어스가 1990년대 초반 콩고에서 777캐럿짜리 다이아몬드(밀레니엄 스타라 명명)를 채굴한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로 기록될 전망이다.
신문은 불과 11일 전에 나르다이아몬드 지분 17%를 매입한 론로아프리카란 회사가 때아닌 대박을 터트렸다고 전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23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나르다이아몬드란 광산회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슈미츠드리프트 광산에서 달걀만한 크기의 23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아직 상장되지 않은 소규모 광산업체인 데다 슈미츠드리프트 광산도 지난달에 채굴작업이 막 시작된 신생 광산이란 점에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다이아몬드는 드비어스가 1990년대 초반 콩고에서 777캐럿짜리 다이아몬드(밀레니엄 스타라 명명)를 채굴한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로 기록될 전망이다.
신문은 불과 11일 전에 나르다이아몬드 지분 17%를 매입한 론로아프리카란 회사가 때아닌 대박을 터트렸다고 전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