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루 만에 반등세를 보이며 190선에 바짝 다가섰다.

21일 선물시장에서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전날보다 2.50포인트 오른 189.20에 마감됐다.

이날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190.20까지 치솟았다가 오후 2시 이후 급등 부담으로 인해 소폭 조정을 받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5계약, 343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50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는 장중 0.7~1.2 수준에서 콘탱고 상태를 유지, 현물시장에서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2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18만6천423계약으로 전날보다 1만3천758계약 증가했고 미결제약정은 8만8천85계약으로 127계약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