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칼럼] 자기소개서 작성‥'용의 꼬리'를 '뱀의 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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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시 피해갈 수 없는 통과의례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이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정말 매력을 느낄만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10% 정도에 불과할 정도다.
충분하다 싶을 만큼 경력·이력을 쌓았다면 그 다음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올인'해야 한다.
팁을 주자면 이력서보다 자기소개서를 먼저 써라.그 다음에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력서를 써야 두 서류 간 상충되는 부분을 없앨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한 요소들을 모두 추적해 1~2장 정도로 만드는 것이 좋다.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은 네 가지다.
먼저 자신의 가족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두번째 본인의 장단점,세번째 취미,전공 및 이전 경력,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이다.
사람은 생활을 같이 한 사람에게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그 영향이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상관이 없다.
가족 중에 그러한 사람에 대해 기술을 하다 보면 현재 자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그려낼 수 있다.
때로는 본인이 되고 싶지 않은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앞으로의 개선점으로 삼으면 된다.
본인의 장·단점에 관해서는 모두들 정확히 알고 있다.
문제는 자신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구직시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성격이 급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는 구직자를 생각해 보자.'성격이 급하다'는 경우에 따라서는 '일처리가 빠르다'로 해석될 수 있다.
보직에 따라 자신의 단점이 장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이른바 '용의 꼬리'를 '뱀의 머리'로 바꿔놓는 전략인 셈이다.
취미와 전공,그리고 이전 경력이 조화를 이루도록 소개서를 쓰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 될 수 있다.
< 오윤경 세븐시즈컨설팅 매니징 컨설턴트 >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정말 매력을 느낄만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10% 정도에 불과할 정도다.
충분하다 싶을 만큼 경력·이력을 쌓았다면 그 다음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올인'해야 한다.
팁을 주자면 이력서보다 자기소개서를 먼저 써라.그 다음에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력서를 써야 두 서류 간 상충되는 부분을 없앨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한 요소들을 모두 추적해 1~2장 정도로 만드는 것이 좋다.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은 네 가지다.
먼저 자신의 가족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두번째 본인의 장단점,세번째 취미,전공 및 이전 경력,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이다.
사람은 생활을 같이 한 사람에게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그 영향이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상관이 없다.
가족 중에 그러한 사람에 대해 기술을 하다 보면 현재 자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그려낼 수 있다.
때로는 본인이 되고 싶지 않은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앞으로의 개선점으로 삼으면 된다.
본인의 장·단점에 관해서는 모두들 정확히 알고 있다.
문제는 자신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구직시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성격이 급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는 구직자를 생각해 보자.'성격이 급하다'는 경우에 따라서는 '일처리가 빠르다'로 해석될 수 있다.
보직에 따라 자신의 단점이 장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이른바 '용의 꼬리'를 '뱀의 머리'로 바꿔놓는 전략인 셈이다.
취미와 전공,그리고 이전 경력이 조화를 이루도록 소개서를 쓰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 될 수 있다.
< 오윤경 세븐시즈컨설팅 매니징 컨설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