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단말기 보조금 최대 5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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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와 LG텔레콤에 이어 SK텔레콤도 단말기 보조금을 최대 5만원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SK텔레콤은 월 이용실적 7만원 이상 고객에 대해 보조금을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상향 조정했고, 8년 이상 장기가입고객에 대한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8년 이상 가입고객의 경우 이용실적 3만원 미만은 9만원, 3~4만원은 11만원, 4~5만원은 13만원, 5~7만원은 15만원, 7~9만원은 20만원, 9만원 이상은 24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보조금 조정으로 장기가입자에 대한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SK텔레콤은 다음달 25일부터 이용실적 3~7만원 일부 구간에 대해 보조금 수준을 1만원씩 축소하기로 예고했습니다.
보조금 축소의 경우 고지 후 최소 1개월의 유예기간을 둔다는 정보통신부 고시에 의해 이용약관은 21일 신고하되 5월25일부터 적용하게 됩니다.
또 장기 가입자 보호를 위해 이번에 신설한 8년 이상 가입 고객의 보조금 수준은 5월 25일부터 인하하는 경우에도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형근 SK텔레콤 상무는 "보조금 조정은 SK텔레콤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경쟁상황에 대응키 위한 조치"라며 "5월 25일 이후 일부 보조금 인하는 시장안정화와 공정경쟁 환경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SK텔레콤은 월 이용실적 7만원 이상 고객에 대해 보조금을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상향 조정했고, 8년 이상 장기가입고객에 대한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8년 이상 가입고객의 경우 이용실적 3만원 미만은 9만원, 3~4만원은 11만원, 4~5만원은 13만원, 5~7만원은 15만원, 7~9만원은 20만원, 9만원 이상은 24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보조금 조정으로 장기가입자에 대한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SK텔레콤은 다음달 25일부터 이용실적 3~7만원 일부 구간에 대해 보조금 수준을 1만원씩 축소하기로 예고했습니다.
보조금 축소의 경우 고지 후 최소 1개월의 유예기간을 둔다는 정보통신부 고시에 의해 이용약관은 21일 신고하되 5월25일부터 적용하게 됩니다.
또 장기 가입자 보호를 위해 이번에 신설한 8년 이상 가입 고객의 보조금 수준은 5월 25일부터 인하하는 경우에도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형근 SK텔레콤 상무는 "보조금 조정은 SK텔레콤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경쟁상황에 대응키 위한 조치"라며 "5월 25일 이후 일부 보조금 인하는 시장안정화와 공정경쟁 환경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