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과열 해소이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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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자 급등에 따른 조정이 우려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향후 증시 전망을 차희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외증시 강세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으로 하방경직성이 유지되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펀더멘털 변수의 악재로 단기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환율 유가에 덜 민감한 내수주 중심의 투자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번 상승의 주역인 외국인 매매가 둔화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수급 불안이 우려됩니다.
<씨지> (외국인 지수 상승 주도)
(3월23일 이후 현선물 매수 집중)
->선물 3만3596계약 순매수
->현물 2조3863억원 순매수
(차익매수 급증, 매수 한계도달)
외국인은 지난 3월23일 이후 선물시장에서 3만3천계약의 순매수를 유지하면서 현물에서 집중적인 사자를 보여 2조3천억원대의 순매수를 집중시켰습니다.
외국인의 선물 대량매수는 프로그램매수를 늘려 매수차익잔고도 1조9천억원대 까지 확대시켰습니다.
하지만 경험적으로 외국인 매수가 더이상 늘어나기에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외국인 매수가 둔화될 경우 단기 조정이 우려됩니다.
또한 기관의 개입력이 약화되고 개인은 지수 상승시마다 주식형의 환매가 늘어나고 있어 수급 여건은 불안한 상황입니다.
<씨지> (단기조정 불가피)
-한화증권 "급등부담 조정후 상승"
-삼성증권 "환율 유가 불안, 조정"
-지표과열 해소이후 재상승 가능
-상승추세 1400~1420선 조정 확인
한화증권은 "급등 부담과 매크로 변수를 반영해 한 차례 쉬어가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지만 상승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증권도 "환율과 유가가 한계치를 넘어섰기 때문에 조정 가능성이 높다며 일단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과열을 해소하는 조정이 전고점 수준인 1420선과 추세 상단인 1400선까지 이어진 이후 다시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차희건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자 급등에 따른 조정이 우려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향후 증시 전망을 차희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외증시 강세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으로 하방경직성이 유지되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펀더멘털 변수의 악재로 단기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환율 유가에 덜 민감한 내수주 중심의 투자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번 상승의 주역인 외국인 매매가 둔화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수급 불안이 우려됩니다.
<씨지> (외국인 지수 상승 주도)
(3월23일 이후 현선물 매수 집중)
->선물 3만3596계약 순매수
->현물 2조3863억원 순매수
(차익매수 급증, 매수 한계도달)
외국인은 지난 3월23일 이후 선물시장에서 3만3천계약의 순매수를 유지하면서 현물에서 집중적인 사자를 보여 2조3천억원대의 순매수를 집중시켰습니다.
외국인의 선물 대량매수는 프로그램매수를 늘려 매수차익잔고도 1조9천억원대 까지 확대시켰습니다.
하지만 경험적으로 외국인 매수가 더이상 늘어나기에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외국인 매수가 둔화될 경우 단기 조정이 우려됩니다.
또한 기관의 개입력이 약화되고 개인은 지수 상승시마다 주식형의 환매가 늘어나고 있어 수급 여건은 불안한 상황입니다.
<씨지> (단기조정 불가피)
-한화증권 "급등부담 조정후 상승"
-삼성증권 "환율 유가 불안, 조정"
-지표과열 해소이후 재상승 가능
-상승추세 1400~1420선 조정 확인
한화증권은 "급등 부담과 매크로 변수를 반영해 한 차례 쉬어가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지만 상승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증권도 "환율과 유가가 한계치를 넘어섰기 때문에 조정 가능성이 높다며 일단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과열을 해소하는 조정이 전고점 수준인 1420선과 추세 상단인 1400선까지 이어진 이후 다시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차희건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