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호텔 전문기업인 파라다이스 그룹이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국세청에서 파라다이스 그룹 본사와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등을 방문해 회계 관련 서류를 가져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의 경우 파라다이스 본사에 대해서만 세무조사를 벌였지만 이번에는 일부 계열사까지 조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