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와이브로, 시범서비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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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대인터넷, 이른바 와이브로의 상용서비스가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수도권 4개 지역에서 막바지 점검중인데 조현석 기자가 시범서비스 지역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20일 오전 마포구 대흥동. 노트북PC에 와이브로 전용 카드를 꽂고 와이브로에 접속했습니다.
메신저와 검색 등 인터넷 기능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이용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연대 앞과 이대 후문 등 서비스 지역을 도는 내내 사용에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속도와 화질,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프로그램의 동시 사용 등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
<인터뷰: 이경근 KT 서비스기획부 과장>
"영화를 보는 중에 영상메일을 메신저로 받았는데 영화 창을 띄운 상태에서 받은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자]
기지국과 기지국을 지나면서 생길 수 있는 끊김 현상은 신촌 지역을 1시간 동안 돌면서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와이브로가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메신저와 인터넷, 와이브로 익스프레스 등 5가지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등 앞으로 이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생길 수 있게끔 구성했습니다.
다만 시범 서비스지역의 가장 외곽에서는 접속이 불안해지고 속도도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6월 상용화까지 또 그 이후에 얼마나 빨리 서비스 지역을 늘리는 가가 ‘진정한 세계최초 와이브로’의 의미를 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휴대인터넷, 이른바 와이브로의 상용서비스가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수도권 4개 지역에서 막바지 점검중인데 조현석 기자가 시범서비스 지역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20일 오전 마포구 대흥동. 노트북PC에 와이브로 전용 카드를 꽂고 와이브로에 접속했습니다.
메신저와 검색 등 인터넷 기능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이용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연대 앞과 이대 후문 등 서비스 지역을 도는 내내 사용에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속도와 화질,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프로그램의 동시 사용 등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
<인터뷰: 이경근 KT 서비스기획부 과장>
"영화를 보는 중에 영상메일을 메신저로 받았는데 영화 창을 띄운 상태에서 받은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자]
기지국과 기지국을 지나면서 생길 수 있는 끊김 현상은 신촌 지역을 1시간 동안 돌면서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와이브로가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메신저와 인터넷, 와이브로 익스프레스 등 5가지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등 앞으로 이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생길 수 있게끔 구성했습니다.
다만 시범 서비스지역의 가장 외곽에서는 접속이 불안해지고 속도도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6월 상용화까지 또 그 이후에 얼마나 빨리 서비스 지역을 늘리는 가가 ‘진정한 세계최초 와이브로’의 의미를 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