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20 16:20
수정2006.04.20 16:20
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가 주관하는 우정선행상 시상식이 올해로 6번째를 맞았습니다.
대상의 영예는 경북 포항에 사는 안시장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안씨는 소방공무원으로 79년부터 사재를 털어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수십명을 돌봐오고 있습니다.
우정선행상은 2001년 제정돼 매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과 함께 총 5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