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장애인 백여명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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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내에 모두 1백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삼성전기는 이미 이달초 장애인촉진공단이 추천한 인원을 대상으로 출장 면접을 실시해 3급 이상 중증장애인 4명을 포함해 모두 35명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이어 지난 13일 장애인 2차 채용 공고를 냈으며 연내에 모두 1백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6월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맺은 삼성전기는 건물 입구 경사로, 핸드레일 설치 등 장애인 고용 환경을 단계적으로 마련해왔습니다.
또 기존 비장애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사내 교육을 실시, 장애인들이 원만한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기 인사팀의 이상표 상무는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근무 가능한 공정이라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삼성전기는 이미 이달초 장애인촉진공단이 추천한 인원을 대상으로 출장 면접을 실시해 3급 이상 중증장애인 4명을 포함해 모두 35명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이어 지난 13일 장애인 2차 채용 공고를 냈으며 연내에 모두 1백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6월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맺은 삼성전기는 건물 입구 경사로, 핸드레일 설치 등 장애인 고용 환경을 단계적으로 마련해왔습니다.
또 기존 비장애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사내 교육을 실시, 장애인들이 원만한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기 인사팀의 이상표 상무는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근무 가능한 공정이라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