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9일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미니 슬라이드 패션폰'(모델명 LG-SC300)을 SK텔레콤 가입자 용으로 내놓았다.

이 제품은 MP3플레이어처럼 생겼고 반자동 인테나 슬라이드 방식을 채택했다.

130만화소 카메라와 동영상 녹화 기능도 있다.

회의,수업,공공장소 등 큰 소리로 통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문자를 입력하면 상대에게 음성으로 전달할 수도 있다.

가격은 30만원대 초반.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