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팬택 사장 "1분기 흑자전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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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팬택 사장은 "1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팬택의 주가는 합병후 50%가까이 상승했다"며 "이는 합병을 통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의 반증이며 상승여력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한국경제TV IT리더클럽에 출연해 "지난 1분기 원화강세와 보조금 부활에 따른 대기수요 등으로 어려웠으나 올 4분기에는 합병 시너지 효과가 100%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합병에 따른 시너지는 통합구매를 통한 재료비 및 임가공비 등에서 총 700~8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사장은 또 "팬택은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라 배당에 대한 정책이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수익성을 높여 기업가치를 부양하는 것이 주가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조금 부활 이후 시장 변화에 대해서는 고가폰 판매비중이 3월에 비해 약 15~20% 상승하며 전체 판매량의 42~43%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카이는 중고가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이른바 '남성용 스카이'로 불리는 'S폰' 출시 등을 통해 그동안 10~30대 여성층에 한정됐던 스카이 고객층을 30~40대 남성층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큐리텔에서는 보급형 DMB폰을 출시하는 등 올 한해 10여종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장은 "올해 내수시장 규모가 약 10% 증가한 1500~1600만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30~43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0%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T리더클럽 김일중 팬택 사장 편은 오늘 오전 12시에 방영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또 "팬택의 주가는 합병후 50%가까이 상승했다"며 "이는 합병을 통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의 반증이며 상승여력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한국경제TV IT리더클럽에 출연해 "지난 1분기 원화강세와 보조금 부활에 따른 대기수요 등으로 어려웠으나 올 4분기에는 합병 시너지 효과가 100%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합병에 따른 시너지는 통합구매를 통한 재료비 및 임가공비 등에서 총 700~8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사장은 또 "팬택은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라 배당에 대한 정책이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수익성을 높여 기업가치를 부양하는 것이 주가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조금 부활 이후 시장 변화에 대해서는 고가폰 판매비중이 3월에 비해 약 15~20% 상승하며 전체 판매량의 42~43%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카이는 중고가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이른바 '남성용 스카이'로 불리는 'S폰' 출시 등을 통해 그동안 10~30대 여성층에 한정됐던 스카이 고객층을 30~40대 남성층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큐리텔에서는 보급형 DMB폰을 출시하는 등 올 한해 10여종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장은 "올해 내수시장 규모가 약 10% 증가한 1500~1600만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30~43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0%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T리더클럽 김일중 팬택 사장 편은 오늘 오전 12시에 방영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