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난해 4월 이후 1년만에 최고 랠리를 펼쳤습니다.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금리인상 우려를 덜어주는 경제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금리인상 행진이 종료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는 회의록 내용을 공개하며 시장에 탄력을 더했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194.99P(1.76%) 상승한 11,268.77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44.98P(1.95%) 상승한 2,356.14을 기록했고 S&P500 지수 역시 22.32P(1.74%) 오른 1,307.65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