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8일 지역특화산업 보증 대상업종을 현재 105개에서 154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로 보증 대상이 된 업종은 강원지역 어로어업과 자동차부품 제조업,부산 지역 화물 취급업,경남 지역 컴퓨터와 주변기기 제조업,광주지역 전자응용·금속가공공작기계 제조업 등이다.

신보는 이들 기업의 보증 한도를 15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올해 총 2조4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