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LG석화..유가안정 선행이 관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8일 메리츠증권은 LG석유화학에 대해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국제 유가 안정의 선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보유 의견을 유지.
유영국 연구원은 "투자관점의 접근을 3분기 이후 실적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나 국제유가의 안정이 선행되지 않는 한 관심을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의 경우 고유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주요 제품 가격이 전년동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유가 강세에 따른 원재료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변동마진이 가시적으로 축소됐다고 지적.
2분기에도 설비증설에 따른 공장가동 중단으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유영국 연구원은 "투자관점의 접근을 3분기 이후 실적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나 국제유가의 안정이 선행되지 않는 한 관심을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의 경우 고유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주요 제품 가격이 전년동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유가 강세에 따른 원재료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변동마진이 가시적으로 축소됐다고 지적.
2분기에도 설비증설에 따른 공장가동 중단으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