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육업 중립..실적호전 상당부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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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교육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17일 삼성 김기안 연구원은 상장 4개 교육 업체의 주가가 지난 1년간 시장대비 129.4% 초과 상승해 영업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반면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메가스터디 목표가는 8만8000원으로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웅진씽크빅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려 잡았다.
김 연구원은 교육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온라인 업체에 대해서는 매수, 오프라인 업체에 대해서는 보유로 유지.
이는 온라인업체가 고등학생 인구의 증가 및 온라인 교육시장의 성장, 높은 사교육비의 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당분간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되기 때문.
오프라인 학습지 업체의 경우 가입자 기반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예상되나 높은 보급률에 따른 낮은 성장, 경쟁 심화, 유아 및 초등학생 인구의 감소 등 구조적 우려가 상존해 각 업체의 성장 전략에 대한 확인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17일 삼성 김기안 연구원은 상장 4개 교육 업체의 주가가 지난 1년간 시장대비 129.4% 초과 상승해 영업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반면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메가스터디 목표가는 8만8000원으로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웅진씽크빅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려 잡았다.
김 연구원은 교육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온라인 업체에 대해서는 매수, 오프라인 업체에 대해서는 보유로 유지.
이는 온라인업체가 고등학생 인구의 증가 및 온라인 교육시장의 성장, 높은 사교육비의 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당분간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되기 때문.
오프라인 학습지 업체의 경우 가입자 기반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예상되나 높은 보급률에 따른 낮은 성장, 경쟁 심화, 유아 및 초등학생 인구의 감소 등 구조적 우려가 상존해 각 업체의 성장 전략에 대한 확인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