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제서비스전문업체 넷시큐어테크놀러지가 보안관제 사업본부 본부장인 안용우씨를 부사장에 선임했습니.

안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96년 데이콤에 입사해 97년부터 2000년 8월까지 하나로통신에서 사업전략과 상품개발을 담당했습니다.

이후 2000년 8월 넷시큐어테크놀러지에 입사한 후 경영기획본부장, 연구소 본부장, 보안관제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4년 9월부터는 관계사인 어울림정보기술의 전략기획 본부장도 겸직하고 있습니다.

안 부사장은 “현재 보안관제서비스 사업은 기존의 인터넷데이터센터 위주의 형태에서 나아가 대기업, 통신사 등에서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을 뿐 아니라 보안서비스사업 자체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이를 바탕으로 넷시큐어는 올해 관련 분야의 확고한 1위 업체로의 자리매김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