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까르푸 우선협상자..롯데·삼성테스코

까르푸 매각 우선협상자로 롯데쇼핑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복수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반면 신세계이마트는 이랜드와 함께 고배를 마시면서 할인점 시장을 둘러싼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이 에고되고 있습니다.

2. 삼성·롯데·하이트.. 출총제 대상

삼성과 롯데가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으로 다시 지정됐고 CJ와 대림, 하이트맥주는 신규로 지정됐습니다.

아울러 대기업집단 자산순위는 1위 삼성, 2위 한전, 3위 현대차순으로 3위까지는 지난해와 같았지만 4, 5위는 SK와 LG그룹이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3. KTF 인상..이통사 보조금 전쟁 본격화

KTF가 휴대전화 보조금을 최대 4만원가량전격 인상하면서 이동통신업체간의 보조금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과열경쟁에 따른 부작용도 예상되지만 새 휴대폰을 장만하려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많은 혜택을 받게된 셈입니다.

4. 삼성그룹 자원봉사센터 103곳 발족

이건희 회장 귀국후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확대하고 있는 삼성그룹이 전국 103곳에 '자원봉사센터'를 공식 발족시켰습니다.

삼성은 이번 자원봉사센터 출범을 계기로 '세계 제일의 자원봉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