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구 LG화재)이 신예 여자골프 선수 유망주 4명을 영입해 골프단을 창단했다.

LIG손해보험은 13일 강남구 역삼동 LIG타워에서 골프단 창단식을 갖고 작년 메리츠금융클래식 우승자 최우리(21),ADT 캡스인비테이셔널 우승자 김혜정(20),올해 아시아 여자골프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지은희(20),신인 최유진(22) 등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LIG손해보험은 골프의류 전문업체 김영주골프와 공동으로 골프단을 운영키로 했다.

김영주골프는 선수단 관리와 운영,의류 및 용품 지원 등을 맡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