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3번의 변곡점 무사히 통과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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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체들이 3번의 변곡점을 무사히 통과하면서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아갈까 ?
내일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을 1차 변곡점으로 시작해 오는 20~21일 미국 인텔과 애플 그리고 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등 2차 변곡점이 기다리고 있다.마지막으로 3차 변곡점은 수급 현황 점검이 가시적으로 확인되는 6월 상반기.
이와관련 현대증권 김장열 팀장은 "삼성전자는 플래시 수급이 조금이나마 낳아지고 있다는 측면을 부각시키면서 동시에 D램 가격도 양호하다는 전망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다.
과거 애플의 MP3 또는 소니의 PSP2,PMP로의 대규모 공급 추진같은 수요 창출 가능성이 제기되면 금상첨화이나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기존 디지털 카메라,MP3 시장 전반적인 수요처에서의 주문 흐름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만으로도 주가는 상승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 팀장은 "인텔과 애플,하이닉스 그리고 21일 새벽에 나올 플래시 메모리카드 1위 업체 샌디스크 등 4개 반도체기업들이 어느정도 긍정적 전망을 제시해줄 지도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달말까지는 관련업체들의 가이던스가 방향타 역할을 하겠으나 보다 확실한 플래시/D램 상호한 믹스 전략 효과나 수급이 나올 6월 상반기는 마지막 변곡점.
김 팀장은 "2차 변곡점인 이달 21일부터 3차 변곡점 시기인 6월 상반기까지에는 플래시 현물 가격추세와 미국의 금리,노동 소득,유가,환율 등 대외변수 추이가 핵심 사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팀장은 이어 "추가적 부정적인 사태 발전만 없다면 펀더멘탈은 결국 속도의 이슈는 있을지언정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내일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을 1차 변곡점으로 시작해 오는 20~21일 미국 인텔과 애플 그리고 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등 2차 변곡점이 기다리고 있다.마지막으로 3차 변곡점은 수급 현황 점검이 가시적으로 확인되는 6월 상반기.
이와관련 현대증권 김장열 팀장은 "삼성전자는 플래시 수급이 조금이나마 낳아지고 있다는 측면을 부각시키면서 동시에 D램 가격도 양호하다는 전망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다.
과거 애플의 MP3 또는 소니의 PSP2,PMP로의 대규모 공급 추진같은 수요 창출 가능성이 제기되면 금상첨화이나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기존 디지털 카메라,MP3 시장 전반적인 수요처에서의 주문 흐름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만으로도 주가는 상승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 팀장은 "인텔과 애플,하이닉스 그리고 21일 새벽에 나올 플래시 메모리카드 1위 업체 샌디스크 등 4개 반도체기업들이 어느정도 긍정적 전망을 제시해줄 지도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달말까지는 관련업체들의 가이던스가 방향타 역할을 하겠으나 보다 확실한 플래시/D램 상호한 믹스 전략 효과나 수급이 나올 6월 상반기는 마지막 변곡점.
김 팀장은 "2차 변곡점인 이달 21일부터 3차 변곡점 시기인 6월 상반기까지에는 플래시 현물 가격추세와 미국의 금리,노동 소득,유가,환율 등 대외변수 추이가 핵심 사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팀장은 이어 "추가적 부정적인 사태 발전만 없다면 펀더멘탈은 결국 속도의 이슈는 있을지언정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