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경우 기업의 21% 가량은 이미 계획했던 투자를 줄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금리가 현 수준보다 0.5% 포인트 상승하면 응답기업의 12.8%가, 1% 포인트 오르면 20.6%가 계획했던 투자를 축소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시중 금리상승은 투자심리도 위축시키는데 금리가 1% 포인트 상승할 경우에는 응답기업 10개중 7곳이 투자심리가 위축된다고 답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