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자정부 2회 연속 세계1위‥세계 100대 도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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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대기업에서 명예퇴직한 뒤 음식점을 열려던 김모씨(51·서울 광진구 자양동)는 개업 절차를 몰라 한동안 애를 먹었다.
그러던 중 주위 사람들의 추천으로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접속,1주일 만에 창업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해결했다.
시 홈페이지에 구축된 '원 클릭 전자민원 서비스'의 도움을 받은 것.
여기에 들어가면 국세청 대법원 등 15개 행정기관에서 제공하는 680여가지의 민원 열람·발급 서비스는 물론 시청과 각 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는 1200여가지의 민원사무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김씨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세금 납부도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세계 100대 도시(인터넷 이용자 16만명 이상) 전자정부(e-government) 평가에서 2003년에 이어 2회 연속 1위에 올랐다.
성균관대 국제정보정책 전자정부연구소와 미국 럿거스(Rutgers)대 전자정부연구소는 UN행정개발관리단과 미국 행정학회 후원 아래 실시한 '2005 세계 전자정부 평가'에서 서울시가 81.70점을 얻어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심사항목은 △정보 보호 △이용 편리성 △구성 내용(콘텐츠) △서비스 △시민 참여 등 5개였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는 미국 뉴욕,중국 상하이,일본 도쿄,싱가포르 등 전 세계 경쟁도시들을 10∼30점의 큰 차이로 앞서 관심을 끌었다.
서울시는 이용 편리성을 제외한 4개 영역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아 총점 81.70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자정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와 시민참여 평가에서 다른 대도시보다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김성태 성균관대 국제정보정책 전자정부연구소장은 "서울시의 경우 모바일 서비스,실시간 토론장,보안소프트웨어 및 인증 등의 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그러던 중 주위 사람들의 추천으로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접속,1주일 만에 창업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해결했다.
시 홈페이지에 구축된 '원 클릭 전자민원 서비스'의 도움을 받은 것.
여기에 들어가면 국세청 대법원 등 15개 행정기관에서 제공하는 680여가지의 민원 열람·발급 서비스는 물론 시청과 각 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는 1200여가지의 민원사무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김씨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세금 납부도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세계 100대 도시(인터넷 이용자 16만명 이상) 전자정부(e-government) 평가에서 2003년에 이어 2회 연속 1위에 올랐다.
성균관대 국제정보정책 전자정부연구소와 미국 럿거스(Rutgers)대 전자정부연구소는 UN행정개발관리단과 미국 행정학회 후원 아래 실시한 '2005 세계 전자정부 평가'에서 서울시가 81.70점을 얻어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심사항목은 △정보 보호 △이용 편리성 △구성 내용(콘텐츠) △서비스 △시민 참여 등 5개였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는 미국 뉴욕,중국 상하이,일본 도쿄,싱가포르 등 전 세계 경쟁도시들을 10∼30점의 큰 차이로 앞서 관심을 끌었다.
서울시는 이용 편리성을 제외한 4개 영역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아 총점 81.70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자정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와 시민참여 평가에서 다른 대도시보다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김성태 성균관대 국제정보정책 전자정부연구소장은 "서울시의 경우 모바일 서비스,실시간 토론장,보안소프트웨어 및 인증 등의 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