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삼성전자 vs LG전자 vs 팬택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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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업종별 대표 라이벌 기업을 찾아 비교, 분석해보는 시간입니다. 휴대폰 보조금 허용 이후 단말기 시장의 변화와 전략을 연사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휴대폰 단말기 시장이 한 단계 진화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허용을 계기로 비교적 고가인 지상파DMB폰과 PMP폰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HSDPA와 와이브로 등 신규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제각기 전략마련에 분주합니다.
삼성전자는 DMB슬림 등 기능성 휴대폰을 얇게 만들어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INT: 고홍선 삼성전자 마케팅그룹 부장>
-슬림폰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 DMB슬림과 HSDPA슬림, 와이브로 슬림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 완연히 성숙된 시장에서는 폰 팩트가 차별화 돼야하고 컬러경쟁이 될 것이다.
여기에 컬러 전쟁도 한층 가열될 전망입니다.
초콜릿폰으로 슬림폰 시장에 본격 뛰어든 LG전자는 블랙과 화이트에 이어 핑크색을 내놨고, 후속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INT: 박용태 LG전자 부장]
-초콜릿폰이 블랙라벨에 이어 화이트와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대응할 예정이다.
팬택계열은 단순히 '슬림'이슈 보다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기능성 휴대폰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INT: 윤민승 팬택계열 전무]
-슬림경쟁은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이다. 감내해야 하는 품질 이슈가 있기 때문이다.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이 더해지면 고가로 될 수밖에 없고, 이는 얇고 작게가는 것과 배치된다.
(S-'남성용 스카이, 30~40대 공략')
팬택계열은 특히 10~20대 여성층이 주 대상이던 스카이 고객층을 30~40대 남성으로 확대하는 한편 고가의 스카이와 중저가의 큐리텔 브랜드로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입니다.
(CG-3사 단말기 판매목표)
이처럼 휴대폰 업계는 기술의 진화와 보조금 허용 등을 계기로 10%내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S-촬영: 채상균, 편집: 이주환)
특히 올해는 화소나 슬림 등 한가지 이슈가 아닌 DMB와 PMP, HSDPA, 와이브로 등 다양한 기술과 컬러, 슬림 등이 어우러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기자]
휴대폰 단말기 시장이 한 단계 진화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허용을 계기로 비교적 고가인 지상파DMB폰과 PMP폰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HSDPA와 와이브로 등 신규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제각기 전략마련에 분주합니다.
삼성전자는 DMB슬림 등 기능성 휴대폰을 얇게 만들어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INT: 고홍선 삼성전자 마케팅그룹 부장>
-슬림폰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 DMB슬림과 HSDPA슬림, 와이브로 슬림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 완연히 성숙된 시장에서는 폰 팩트가 차별화 돼야하고 컬러경쟁이 될 것이다.
여기에 컬러 전쟁도 한층 가열될 전망입니다.
초콜릿폰으로 슬림폰 시장에 본격 뛰어든 LG전자는 블랙과 화이트에 이어 핑크색을 내놨고, 후속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INT: 박용태 LG전자 부장]
-초콜릿폰이 블랙라벨에 이어 화이트와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대응할 예정이다.
팬택계열은 단순히 '슬림'이슈 보다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기능성 휴대폰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INT: 윤민승 팬택계열 전무]
-슬림경쟁은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이다. 감내해야 하는 품질 이슈가 있기 때문이다.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이 더해지면 고가로 될 수밖에 없고, 이는 얇고 작게가는 것과 배치된다.
(S-'남성용 스카이, 30~40대 공략')
팬택계열은 특히 10~20대 여성층이 주 대상이던 스카이 고객층을 30~40대 남성으로 확대하는 한편 고가의 스카이와 중저가의 큐리텔 브랜드로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입니다.
(CG-3사 단말기 판매목표)
이처럼 휴대폰 업계는 기술의 진화와 보조금 허용 등을 계기로 10%내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S-촬영: 채상균, 편집: 이주환)
특히 올해는 화소나 슬림 등 한가지 이슈가 아닌 DMB와 PMP, HSDPA, 와이브로 등 다양한 기술과 컬러, 슬림 등이 어우러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