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치 우수기업] 도원디테크 ‥ 첨단생산시설 건설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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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S(시우스)'는 첨단생산시설 건설공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도원디테크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다.
'SIUS(시우스)'란 Specialists(전문가집단),Innovation(혁신),Ubiquitious(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기업),Satisfaction(고객만족)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별화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 이미지를 구축하자는 회사의 염원이 담겨 있다.
도원디테크는 윤해균 대표가 동아건설 출신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1998년 설립한 도원엔지니어링의 계열사다.
2001년 12월 분사해 올해 5년차를 맞고 있는 도원디테크는 건축사 사무소인 디테크건축사사무소,미국법인 도원코퍼레이션과 함께 4개의 건설 관련 계열사를 구성하고 있다.
도원디테크는 회사 설립 이후 LCD 등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첨단부품,전선 및 자동차 부품,레이저 기기,광통신 소자,바이오 분야의 생산공장들을 차례로 지으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5년 벌어들인 매출액은 800억원.올 들어 3개월 사이에 500억원대의 공장설비를 수주했으며 올해 말까지 수주 2000억원,매출 1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에 30억원의 매출로 시작했던 도원디테크가 단기간 내 빠르게 성장한 것은 중소규모 공장 건설에 알맞은 '디-패스트트랙(D- Fast Track)' 관리기법을 자체 개발적용한 덕분이다.
'디-패스트트랙'은 계획 설계 인허가 구매 시공 등 각 건설단계에 적용되는 기법인데,도원디테크는 이 기술을 '통합연계관리(one-stop솔루션)'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
대규모 공사 현장에 적용되는 선진 패스트트랙 공법을 중소 규모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단순 시스템으로 만든 것이다.
회사측은 "플랜트(공장)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한 건설관리기술(CM)을 공장 및 사옥 건설에 적용해 공사비 절감,공기단축 등을 이끌어냈다"며 "공장 및 건물의 계획단계부터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지선정,기본계획 설계 시공 등의 과정을 턴키방식으로 수행하다 보니 발주처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기존 국내 건설관행은 건설이 주도하고 엔지니어링이 따라가는 방식이었지만,도원디테크는 엔지니어링이 주도하고 건설이 따라가는 선진국형 건설프로젝트 수행구조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도원디테크는 앞으로 민간 위탁공사 위주에서 벗어나 관급공사와 미8군 공사 및 해외공사와 개발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도원디테크측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외국인 투자업체의 첨단 IT·바이오·부품공장 등 7개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작지만 강한 기업이 되자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02)526-7777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
'SIUS(시우스)'란 Specialists(전문가집단),Innovation(혁신),Ubiquitious(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기업),Satisfaction(고객만족)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별화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 이미지를 구축하자는 회사의 염원이 담겨 있다.
도원디테크는 윤해균 대표가 동아건설 출신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1998년 설립한 도원엔지니어링의 계열사다.
2001년 12월 분사해 올해 5년차를 맞고 있는 도원디테크는 건축사 사무소인 디테크건축사사무소,미국법인 도원코퍼레이션과 함께 4개의 건설 관련 계열사를 구성하고 있다.
도원디테크는 회사 설립 이후 LCD 등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첨단부품,전선 및 자동차 부품,레이저 기기,광통신 소자,바이오 분야의 생산공장들을 차례로 지으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5년 벌어들인 매출액은 800억원.올 들어 3개월 사이에 500억원대의 공장설비를 수주했으며 올해 말까지 수주 2000억원,매출 1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에 30억원의 매출로 시작했던 도원디테크가 단기간 내 빠르게 성장한 것은 중소규모 공장 건설에 알맞은 '디-패스트트랙(D- Fast Track)' 관리기법을 자체 개발적용한 덕분이다.
'디-패스트트랙'은 계획 설계 인허가 구매 시공 등 각 건설단계에 적용되는 기법인데,도원디테크는 이 기술을 '통합연계관리(one-stop솔루션)'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
대규모 공사 현장에 적용되는 선진 패스트트랙 공법을 중소 규모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단순 시스템으로 만든 것이다.
회사측은 "플랜트(공장)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한 건설관리기술(CM)을 공장 및 사옥 건설에 적용해 공사비 절감,공기단축 등을 이끌어냈다"며 "공장 및 건물의 계획단계부터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지선정,기본계획 설계 시공 등의 과정을 턴키방식으로 수행하다 보니 발주처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기존 국내 건설관행은 건설이 주도하고 엔지니어링이 따라가는 방식이었지만,도원디테크는 엔지니어링이 주도하고 건설이 따라가는 선진국형 건설프로젝트 수행구조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도원디테크는 앞으로 민간 위탁공사 위주에서 벗어나 관급공사와 미8군 공사 및 해외공사와 개발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도원디테크측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외국인 투자업체의 첨단 IT·바이오·부품공장 등 7개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작지만 강한 기업이 되자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02)526-7777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