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직원 수가 8만명을 넘어섰다.

1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0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05년 말 현재 직원 수는 8만594명에 달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가장 많았다.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11개 상장사의 직원은 12만8370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차 직원이 5만4115명으로 2위를 기록했고,KT가 3만7904명으로 3위,기아차가 3만2745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