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자체 신용을 통해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싱가포르 지점으로부터 5000만 달러의 크레딧라인, 신용장 개설한도를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SK네트웍스는 벨기에 포티스은행과 중국 건설은행에 이어 세번째로 해외 금융권에서 신용회복을 인정받았습니다. 회사 측은 "새롭게 확보된 스탠다드차타드의 크레딧라인은 무역부문의 석유제품과 철강 트레이딩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5000만달러 중 2500만달러는 중국을 통한 3국간 철강 무역 사업에 활용해 수익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