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계 "노동계 불법파업 적극 대처" 재계가 인사노무담당 임원 회의를 통해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적극 대처하겠다" 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춘투를 앞둔 노동계와의 팽팽한 신경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2. 현대차그룹 사업 차질 현실화 현대차그룹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대차그룹 일부 사업에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에 들어설 공장 착공식을 연기해 달라고 조지아주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삼성·LG, 디지털TV 값 또 인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PDP와 LCD TV 값을 3개월만에 또다시 대폭 인하했습니다. 이로써 50인치 PDP TV의 경우, 종전 5백만원대에서 100만원이 낮아진 400만원대로 구입할수 있게돼 독일 월드컵과 혼수 시즌특수를 앞두고 판매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4. 부품소재산업 출총제 제외 추진 정부가 부품소재산업 육성방안의 하나로 부품소재산업에 투자하는 기업은 출총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시켜 신규 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