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업체인 큐론은 지난 4일 위치추적용 GPS 개발업체인 인포넷테크놀로지와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 경영권 인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큐론은 인포넷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위치추적용 GPS-이동통신망 연동 모듈을 미국 시장에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큐론 이승노 사장은 "올해 위치추적 부문에서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년 30% 이상의 매출 신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