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우증권 양기인 연구원은 일본산 후판 수입 가격이 인하됨에 따라 POSCO동국제강의 내수 가격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산 후판의 상반기 수입가격이 톤당 580달러에 타결됐다고 소개하고 일본산 수입 가격이 내수 가격에 비해 낮아 국내 후판가격도 3만원 내외로 소폭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후판 수입가 인하가 조선 업체들의 하반기 수익성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