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에 이어 CDMA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퀄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퀄컴의 한국지사인 퀄컴코리아에 최근 조사관을 파견, 현장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정위는 퀄컴이 CDMA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시장지배력을 남용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