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20~30평형대 가정을 위한 부엌가구 밀란과 메이컵 브랜드의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총 3개로 중간 가격대 브랜드 메이컵(Make-up)의 2개 제품과 중저가브랜드 밀란(Milan)의 1개 제품입니다. 메이컵의 신제품 '로맨틱 버찌(Romantic Birch)'는 30평형대 주택에 맞게 중후한 클래식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원목느낌의 도어를 채택했습니다. 메이컵의 두번째 신제품 '펄 글라스(Pearl Glass)'는 하이글로시 글라스 도어와 세련된 나무결 무늬의 도어로 구성돼 외국 주방가구와 같은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중저가대 브랜드 밀란의 신제품 '리네아 화이트/그린(Linea White/Green)’은 친환경 소재인 '무가소재 타입PVC'를 사용해 거울같은 표면을 가진 젊은 감각에 맞춘 제품입니다. 노지영 한샘 개발실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20~30평형 주택의 중가대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향후 고객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부엌가구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