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재개장, 입장객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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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무료개장 안전사고 발생 엿새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롯데월드는 1일 오전부터 영업을 재개했지만 주말임에도 평소 입장객의 70% 수준에 그쳐 사고 여파로 입장객이 크게 줄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월드는 지난달 6일 발생한 아틀란티스 추락사고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26일부터 무료개장 행사를 시작했지만 인파가 몰리면서 35명이 다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일주일 동안 영업을 중지했던 롯데월드는 휴장기간 동안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을 점검했다며 무산된 6일간의 무료개장 계획을 지키기 위해 방법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