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임시국회가 30일간의 회기로 3일 개회됩니다. 5.31 지방선거를 두달 앞두고 열리는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열린우리당 한명숙 의원의 인사청문회가 실시될 계획입니다. 또 여야간에 김재록, 윤상림씨 비리의혹 사건과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인수 의혹 등 정국현안을 놓고 상대방을 겨냥한 비방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정부가 최근 발표한 3.30 부동산 대책과 사립학교법 재개정, 지방정부 부패청산 관련법 처리 등을 놓고도 논란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